안녕하세요

다솜이비인후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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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던 봄도 이제 거의 지나가고

오전부터 더위를 느낄수 있는 여름이 한껏 다가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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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성을 부리던 코로나도 치명율이 많이 낮아져서

이제 다가오는 6월부터는 의무 격리가 해제 된다고 하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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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맞춰 개원하고 5년 7개월동안 지속하던

다솜 이비인후과의 휴일진료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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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장 개인의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

주변에 휴일진료 하는 이비인후과 의원들이 별로 없다보니

몰리는 환자분들의 기대하시는 부분을

충족시켜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고

계속 일해주던 휴일 직원이 그만두게 되어서

어렵게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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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에 일하던 직원들이 아르바이트 직원이 많다보니

숙련도가 떨어져서 환자분들 불만도 많았고

특히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시작하고 나서

앞에 환자분이 양성일때 뒷 환자분이 감염되는 걸 막기 위해

소독과 15분 환기 원칙을 지키려다 보니

휴일에 검사를 위해 몰리는 환자분들과 마찰도 많고 했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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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에 주로 찾아오시던 환자분들도 계시고

와서 진료보면서 감사하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

(오늘도 그 말씀 해주시는 분이 있어 사실 순간 또 고민을...ㅠㅠ)

제 건강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

행복하기도 했던 휴일진료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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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365일 진료로 하남지역 보건에 이바지 하겠다는

다솜이비인후과의 첫 모토는 여기서 마감하지만

수요일 야간 진료와

토요일, 대체공휴일 진료는 유지하니

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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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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